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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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프로그램’ 참여학생 크게 늘어

2015-01-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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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중학생 무료 방과 후 프로그램의 참여도가 급증했다.

뉴욕시 청소년지역사회개발국(DYCD)은 14일 “작년 방과 후 무료 프로그램 7만5,000명 모집에 9만1,00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비해 121%나 증가한 수치이다.

DYCD에 따르면 2013년 방과 후 무료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4만4,000명이였고 작년에 7만5,000명으로 늘렸다. 하지만 작년에는 추가로 42개 프로그램이 신설 되면서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학교 무상 방과 후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3~6시까지 운영되며 학교에 마련된 공간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의 숙제와 학업을 도와주고 운동과 미술 등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실시한다. <이경하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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