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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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글학교교사 대상 사이버 연수

2015-01-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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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 한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중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의 한글학교 교사 60여 명을 선발해 온라인으로 한국어 문법, 한국의 전통·문화·역사 등을 강의하고 교육 실습도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4월16일까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교육을 맡는다. 교육비는 1인당 80만원가량이며, 교사 개인이 5만원을 내고 나머지는 재외동포재단이 지원한다.

재외동포재단은 해외 한글학교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사이버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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