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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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팰팍 고교 한국어반 전달

2015-0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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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놀이 악기. 민화접시 만들기 세트 등

팰리세이즈 팍 고등학교 한국어반(담임교사 황정숙)이 6일 뉴욕한국문화원으로부터 사물놀이 악기 세트 등을 전달 받았다.

이번 악기 전달은 팰팍 고교 한국어반 방과 후 ‘호프클럽’의 성공적인 활동에 따른 일종의 ‘수상(Certificate of Award - For outstanding participation of 2012-2014 Korean traditional musical instruments traditional performing arts costumes grant program)’으로 지난 3년간 문화원으로부터 대여해 사용한 사물놀이 2세트와 소고 등 24개의 악기를 팰팍 고교 한국어반이 완전히 기증을 받는 형식이다.

이와 함께 팰팍 고교 한국어반은 지난해 12월 문화수업 ‘한국 전통 민화 접시 만들기’를 위한 120세트를 역시 문화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사진 참조>

황정숙 교사는 “문화원에서 지원받은 전통 민화 접시 만들기 세트를 이용해 만든 민화접시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토록 해 큰 호응을 받았다”며 “한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진수 기자>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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