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영향으로 채소가격 오름세
2015-01-07 (수) 12:00:00
한인들이 즐겨 찾는 풋배추와 열무, 파 등 채소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시카고 일원에 불어닥친 한파로 한인마트의 채소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주부들의 근심이 늘었다.
시카고지역 한인마트에 수급되는 채소들은 대부분 따뜻한 지역의 LA, 플로리다 등지나 가까운 미시간에서 운송되는데 폭설과 혹한으로 인한 배달 지연 등이 예상되면서 이들 채소 가격이 오르는 것이다. 파는 보통 3단에 1달러를 하던 것이 지난 주말부터 2단에 1달러까지 급등했다. 할인 가격이 적용되면 5단에 1달러에 판매하던 것에 비해 2~3배 뛴 수치다.
시카고 중부마트 김진삼 부장은 “어제 눈이 많이 온 것에 비해 아직 배달에는 차질이 없다. 현재 과일같은 경우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풋배추, 열무와 같은 채소류가 가격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 우려된다. 이들 채소가격은 당분간 떨어지지 않거나 더 오를 가능성이 있지만 손님들의 샤핑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