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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원양, 수영대회 2관왕

2014-12-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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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기대주 임채원(사진·미국명 클레오파트라)양이 지난 12~14일 럿거스 뉴저지주립대학교에서 열린 ‘제28회 할러데이 클래식(Holiday Classic) 수영대회’에 출전해 2관왕에 올랐다.

할러데이 클래식은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매사추세츠 등 4개주 50여개 수영 팀에서 2,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내셔널급 대회다. 13~14세 부문에 출전한 임양은 200야드 혼영(2분08초19)과 200야드 접영(2분07초03)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400야드 혼영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임양은 테너플라이 고등학교 9학년에 재학 중인 수영 꿈나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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