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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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씩이라도 조금씩 나눠 운동

2014-12-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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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은 흡연하는 것 만큼이나 건강에 해가 된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통계에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모두 운동 가이드라인에 따라 하는 미국 내 18세이상 인구는 겨우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세 이상 80%는 전혀 운동 가이드라인만큼 운동하고 있지 않다는 것.

매일 30분씩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기 어렵다면 몇 분씩이라도 조금씩 나눠 하면 된다.


다음은 미 심장협회가 조언하는 생활 속 운동 실천법.


•최대한 걷는다. 아이와 함께 산책하거나 혹은 개와 산책한다. 샤핑하면서 걷는 것도 좋다. 최대한 차를 멀리 주차하고 샤핑몰로 걸어간다.

•친구나 이웃들과 그룹을 만들어 팀 스포츠를 하거나 정기적으로 운동한다.

•전화를 하는 동안 걷는다.

•엘리베이터 대신 층계를 이용한다.

•집 거실에서 즉석으로 댄스파티를 여는 것도 좋다.

•저녁식사 후 디저트를 먹는 대신 짧게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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