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점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2014-12-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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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우호네트워크, 28일 기도의 집서 ‘사랑의 점퍼 나누기’

▶ 본보 10월의 인물 선정 김광수목사 사역

“점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기도의 집에서 열린 ‘사랑의 점퍼 나누기’전달식에 앞서 한미우호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미우호네트워크(회장 진안순)가 주최하는 ‘사랑의 점퍼 나누기 운동’은 시카고 한국일보에 의해 ‘10월의 인물’로 선정된 김광수 목사가 사목하는 기도의 집 흑인 신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행사를 치루었다.
이달의 인물 선정위원회 진안순(시카고 평통회장) 위원장과 김광태(제일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길영(중서부 한인회 연합회장), 노정수(전 미주 부동산협회장), 심기영(원로 변호사), 최진욱(드폴대 경제학과 교수/이상 가나다순) 선정 위원들은 ‘기도의 집’ 김광수 목사를 이달의 인물로 만장일치 선정한 바 있다.
한미우호친선네트워크는 지난 28일 시카고시 업타운에 위치한 기도의 집에서 방한용 점퍼 120여벌을 전달했다. 사랑의 점퍼 행사에 앞서 모인 신도들은 예배 시작과 함께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것을 약속했다. 한미우호네트워크 관계자들은 예배후 한겨울을 따뜻이 날 수 있는 점퍼를 직접 나누어주며 덕담을 잊지 않았다.
김광수 목사는 “기도의 집에서는 인종과 국적에 상관없이 모두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있다. 잊지않고 찾아와서 따뜻한 점퍼를 나눠준 한미우호네트워크 진안순 회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안순 회장은 “작년에도 같은 행사를 같은 장소에서 했는데 올 때마다 많은 것을 느낀다. 필요한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기도의 집 김광수 목사는 올해로 14년째 노숙자나 빈민들을 위해 함께 예배올리고 반듯한 길로 인도하고 있다.<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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