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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회장 직무대행에 유강훈 회장

2014-12-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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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6개월간 차기회장 선출업무 주관

뉴저지한인회장 직무대행에 유강훈 회장

제27대 뉴저지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유강훈 회장을 회장직무대행으로 선출한 후 선관위 해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27대 뉴저지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계봉)가 유강훈 회장을 회장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

선관위는 23일 뉴저지한인회관에서 선관위 전체모임을 열고 유강훈 현 회장을 회장직무대행으로 만장일치 선출해 한인회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또한 선관위는 뉴저지한인회장과 임원 이사들의 임기가 모두 끝나는 이달 31일 선관위도 함께 해산키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유강훈 회장은 2015년 1월1일부터 6개월간 뉴저지한인회 회장직무대행으로 선관위를 구성, 차기회장 선출업무를 주관한다. 6개월 후에도 회장을 선출하지 못할 경우, 선관위가 회장직무대행을 재선임, 다시 차기 회장 선출에 나서게 되며 이후 선출된 차기 회장은 회장직무대행이 재직한 기간을 제외한 잔여임기 동안 회장으로 일하게 된다.

유 회장은 “전직 회장으로서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한 책임이 있기에 회장직무대행직을 수락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선과위를 재구성해 차기회장 선출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회장선거 문의: 201-945-945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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