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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노스 전동차 10대 추가

2014-12-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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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객차안 보안 카메라 설치

메트로 노스측이 전통차를 추가 배치하며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조셉 기우리티 메트로 노스 회장은 22일 “내년에는 가와사키 중공업의 M8 전동차 10대를 추가로 배치해 열차 내 혼잡과 연착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트로 노스는 또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열차 내 기관실과 승객들이 탑승하는 객차 칸에 보안 카메라를 설치하며 3년 동안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열차에 보안 카메라 설치는 탑승객의 범죄 안전뿐만 아니라 기차의 탈선 등 사고 보호 차원에서도 실시된다.

올해 1~2월 두 달 사이 메트로 노스의 연착 회수가 무려 4,500여 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고객 불만 접수 건수도 올해 2월까지 4,3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한 바 있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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