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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별 사업계획 수립 본격 실천키로

2014-12-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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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한인교육자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

위원회별 사업계획 수립 본격 실천키로

뉴저지한인교육자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뉴저지공립학교 한인교사들이 네트웍 강화와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저지한인교육자협의회>

뉴저지한인교육자협의회(KAEANJ 회장 김선주)가 20일 뉴저지 페어런 소재 예수사랑교회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30여명의 교사와 이사, 학부모회 관계자들은 네트웍 강화와 함께 2015년을 사업 본격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수립,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어정규과목추진위원회’는 뉴저지 교육국과 협력, 교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한국어 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고 ‘학부모 웍샵 위원회’는 새롭게 실시되는 PARCC 테스트나 교내 법적 이슈,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주제의 웍샵을 연이어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테크놀로지 응용 위원회’는 수요가 늘고 있는 테크놀로지를 교육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고 ‘교직 취업위원회’는 교직 희망자들에 대한 안내와 교직 취업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회원범위를 보조교사와 대리교사, 교직과정에 있는 대학이나 대학원생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협의회 웹사이트 www.kaeanj.org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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