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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K 무상교육 확대 탄력받는다

2014-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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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정부, 뉴욕주에 2,500만달러 예산 지원

뉴욕주가 프리킨더가튼(Pre-K) 무상교육 확대에 필요한 예산 2,500만 달러를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1일 “연방교육국으로부터 Pre-K 무상교육 프로그램 지원금 2,500만 달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뉴욕시와 용커스, 유니데일, 인디안 리버, 포트 체스터 등에서 진행 중인 Pre-K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며, 1,725명의 학생들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욕주는 올 초 만 4세 아동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Pre-K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연방정부에 4년간 1억 달러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조진우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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