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젊은 층 참여부족으로 아쉬움
2014-12-08 (월) 12:00:00
▶ 한인회 주최 5일 ‘차세대 한민족 오리엔테이션 세미나’
지난 56 열린 한인회 주최 ‘차세대 한민족 오리엔테이션 세미나’에서 첫 강연자인 조옥순 상담전문가가 한인의 문화동질성과 정체성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한인 2~3세 차세대를 위한 세미나가 마련됐으나 젊은 층의 참여 부족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시카고 한인회(회장 서정일)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나일스 타운내 론트리 매너 뱅큇에서 ‘차세대 한민족 오리엔테이션 세미나’를 열었다. 이 행사는 각계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한인사회내 2~3세들과 부모들간의 여러 문제점을 상기하고 한인으로서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기위해 한인회가 처음으로 기획했으나 한인 2~3세들의 참여가 부족해 행사의 취지가 다소 바랬다.
이와 관련, 서정일 한인회장은 “나름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교회 등을 통해 부모-자녀들의 참석을 독려했지만 토요일날 행사를 잡은 탓인지 참석을 확약했던 분들도 상당수가 불참해 당황했다. 다음부터는 좀더 준비에 만전을 기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모와 청소년 교육전문가인 조옥순씨(NIU 박사과정), 미주총연 북한정책특별고문이자 북한문제 전문가인 김성한씨, 조지타운대 한국학 교수인 오봉완 박사, 엘리트아카데미 원장인 최형근 박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중간중간 관심사안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이나 의견을 개진하면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