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무장강도사건 3건 발생
2014-12-04 (목) 12:00:00
▶ 시카고시 알바니팍지역, 온라인 약속후 만나 범행
시카고 한인타운이 속해있는 알바니팍지역에서 최근 무장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2주일사이에 이 지역에서 흑인과 히스패닉계로 보이는 서로 다른 용의자들에 의한 총 3건의 권총강도사건이 일어나 피해자들이 현금, 지갑, 셀폰 등을 강탈당했다. 특히 이중 2건의 강도는 범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전자제품을 사거나 팔겠다고 약속을 한 다음, 당사자를 만나서는 강도로 돌변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밤 4400대 노스 햄린길에서 흑인 2인조 강도가 행인 1명을 권총으로 위협한 뒤 지갑 등을 강탈해 달아났다. 지난달 29일 오후와 30일 밤에는 3800대 웨스트 몬트로즈길에서 히스패닉계 2인도 강도가 온라인상으로 물건을 사겠다고 약속해 만난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시 권총으로 위협한 후 소지품을 강탈했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에리어 노스 형사대는 이번 연쇄 강도사건에 대한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312-744-8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