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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민 58%“공립학교 만족 못해”

2014-11-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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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냐 교육감 지지율은 42%로 소폭 상승

뉴욕시민 5명 중 3명이 공립학교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퀴니피액대학이 지난 12~17일까지 뉴욕시민 1,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립학교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58% 대 25%로 ‘불만족’이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차터스쿨을 더 많이 개교해야 된다는 의견이 43%, 축소시켜야 된다는 의견이 17%, 현 상태로 유지해야 된다는 의견이 31%로 차터스쿨을 확대해야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한편, 카르멘 파리냐 뉴욕시교육감의 교육행정평가 설문조사에서는 지지한다는 의견이 42% 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29%)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냐 교육감의 지지율은 지난 3월보다 8% 증가한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파리냐 교육감의 지지율이 높아진 이유로 프리킨더가튼(Pre-K) 무상 교육 혜택을 실시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경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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