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람처럼…

2014-11-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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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희 워싱턴여류수필가협회

바람처럼 날아와
또 이렇게 바람처럼 가는구나…

무엇이 그렇게 그리웠기에
무엇이 그렇게도 서러웠기에…

내가, 내가아닌듯
한없는 방황의 시간속에서 헤매이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이제서야
아…
이건 아니였는데
후회아닌 후회를 해보네.


한바탕 꿈속을 헤매인듯
몽롱한 기억을 헤집으며
아련한 추억안고
또다시 삶의 여행을 떠나려하네…

하늘은 왜 저렇게도 맑은건지
한바탕 비를 뿌려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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