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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흥회 등 내년 사업 확정

2014-11-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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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델라웨어 한인침례교회지방회(회장 김동성 목사·이하 지방회)가 17일 콜럼비아 소재 주총회 본부에서 월례회를 열었다.
지난 달 총회를 통해 김동성 회장 등 새 회장단을 선출한 지방회는 이날 모임에서 2015년 사업 계획을 통과시켰으며 청년 사역 활성화, 지방회의 비영리 단체 등록 등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지방회는 내년에 사모위로의 밤, 청소년 부흥회, 체육대회, 침례교 선교기금 모금 골프대회, 다민족 찬양제 참여, 침례교 연차 총회 등의 사업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이홍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지준오 목사(로럴침례교회)가 ‘내 안의 권세를 사용하자’는 제목으로 건강한 영성으로 회복과 승리의 목회를 하자고 설교했으며 최영이 목사의 대표기도, 김병직 목사의 헌금기도, 주총회 윌 맥레이니 박사의 환영사, 임헌묵 목사의 광고, 이강희 목사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
맥레이니 박사는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인교회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한-미 침례교회의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총회는 최근 ‘Mid-Atlantic Baptist Network’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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