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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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대 학생동아리 북한 인권문제 컨퍼런스 연다

2014-11-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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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문제가 유엔에서 뜨거운 쟁점으로 대두된 가운데 한인학생들이 주도하는 프린스턴대의 북한인권문제 학생 동아리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린스턴대학교 북한 인권문제 학생 동아리(PNKHR)는 매년 북한 전문가를 초청해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대학 연합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2015년 2월 개최되는 제4회 북한 인권문제 컨퍼런스는 북한문제 전문가 초청 강연과 고등학생 대상 멀티미디어 경연대회 입상작품 발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멀티미디어 경연대회는 한국과 미국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 인권문제에 관한 수필, 동영상 및 포스터를 심사하게 된다.

수상자들은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열리는 북한 인권문제 대학 연합 컨퍼런스에 참가할 자격도 주어진다.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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