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 기업 외자 유치 성공
2014-11-18 (화) 12:00:00
▶ 위스칸신주 BGIR과 650억원 규모 공장건설 MOU 체결
17일 열린 충남-BGIR간 MOU 체결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안희정 도지사.<사진=BGIR>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위스칸신주 소재 철강 분말 제조회사 ‘BGIR’로부터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안희정 충남 도지사는 지난 17일 위스칸신 오크 크릭 소재 아미란 테크놀로지를 방문해 바이오지니어스 아이언 리소스(BGIR)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GIR은 아미란 테크놀로지의 자회사로 초고압 철 입자 분쇄 및 정제처리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철강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정제해 고순도 철강분말을 제조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BGIR은 내년까지 총 650억원을 투자해 당진 송산 2 산업단지에 대규모 철강분말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안 지사는 “BGIR의 대규모 투자가 도내 철강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고용창출, 관련 설비기술축적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 BGIR의 충남 당진 공장이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위스칸신주정부를 대표해 레베카 클리피쉬 부지사가 참석해 11월 17일을 ‘위스칸신-한국 친선의 날’로 공식 선포했으며 선언문을 안 지사에게 전달했다.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