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작가 강경은씨를 비롯 8인 작가 그룹전이 내달 13일까지 퀸즈 플러싱 크로싱 아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8인 작가는 크로싱 아트와 퀸즈 공립 도서관 재단이 선보이는 그룹전 참여작가로 선정되어 지난 12일부터 회화,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미국인들에게 도서관 서비스를 넓히고 퀸즈 주민들에게 문화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속에서 살아온 작가들이 ‘여기서의 풍경: 문화의 정체성 만들기’를 주제로 개성있는 작품들을 보여준다.국적은 다르지만 글로벌 환경속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현대인의 정체성을 다룬다.참여 작가는 강경은 작가외 캐런 신트론, 안토니에타 그라시, 잉규나 그렘드, 루미 하라, YK 홍, 페르 페젤로, 메릴 스타이거 등이다. 장소:136-17 39th Avenue, 1층,Flushing, NY, 문의;212-359-4333 , www.crossing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