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료 모아 기록집 출간”
2014-11-17 (월) 12:00:00
▶ 시카고방문 5.18 기념재단 진실조사팀 김경택 연구원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났을 때 해외에 계신 한인동포분들도 다양한 형태로 활동하셨는데 시카고에서도 조선대학교 동창회가 주축이 돼 알바니팍, 로렌스길 등에서 시위를 가졌습니다. 이러한 기록을 모아 해외 5.18 민주화운동 기록집을 만들고자 합니다.”
지난 12일 시카고시내 한국교육문화마당집 사무실에서 개최된 5.18관련 자료 전달식에서 만난 한국5.18 기념재단의 김경택<사진> 연구원은 “재단법인 5.18기념재단은 1994년 8월 30일에 설립돼 정부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설립초기에는 5.18 진상규명과 5.18관련자 처벌 등을 주로 담당했는데 이제는 후세에게 5.18 정신계승과 5.18 민주화운동 교육자료 개발, 국제교류 등으로 방향이 바뀌어 5.18 민주화 운동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5.18관련자 증언내용을 모으고 관련 자료를 찾기위해 이번에 시카고를 찾은데 이어 LA, 뉴욕, 워싱턴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자료를 모으는 것은 시간도 제약을 받고 한국에서보다 어려움도 많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외에서 5.18관련 자료를 모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에 있다. 해외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