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차터스쿨 5개교 내년 가을 문열어
2014-11-15 (토)
내년 뉴저지에 차터스쿨 5개교가 추가로 문을 연다.
이는 지난 달 21일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가 공립 고등교육 증진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5개 차터스쿨 신설을 허가했기 때문으로 2015년 2월 접수를 받기 시작해 9월 학기부터 수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데이빗 헤스프 뉴저지 교육국 커미셔너 대행은 "공립학교의 차터스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는 가운데 고등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또 다른 차터스쿨을 신설하게 됐다"며 많은 지원을 기대했다. 현재 뉴저지에는 87개의 차터스쿨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차터스쿨은 저지시티의 엠파워먼트 아카데미(K~4학년 576명), 애틀랜틱 시티, 플래즌빌의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오브 애틀랜틱 시티(K~6학년 698명), 브리지톤의 브리지톤 공립(K~4학년 285명), 플래인필드, 노스 플래인필드의 칼리지 어치브 센트럴(K~9학년 1,013명), 플래인필드(K~3학년 300명) 등 5개다. <이진수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