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자체가 불법*코미디”
2014-11-14 (금) 12:00:00
▶ 해임된 신동기 선거관리위원장
▶ “이사회 결정 따르지 않을 것”
제28대 한인회 이사회가 지난 13일 해임안을 가결해 선거관리위원장직에서 해임된 신동기<사진> 위원장은 14일 이사회의 결정에 따를 수 없다고 반발했다.
그는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이사회 자체를 불법으로 본다”며 “회장과 이사들이 사퇴하면서 위원장을 해임하고 무책임하게 떠난다는 자체가 코미디다”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한우회 멤버들로 구성되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해임한다고 하면 따르겠지만 임시이사회 결정은 따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어제(13일)부로 해임된 전동국, 최대연 위원을 대신해 위원장 직권으로 이동근, 김성호씨를 새 선관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3명의 위원을 추가로 임명할 것이라며 세칙 등 선거제반과 관련 비상대책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