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시 한번 고객 마음 읽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

2014-11-1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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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관계자, 본보 기사 관련해 사과와 유감 표명

“다시 한번 고객 마음 읽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

아시아나항공 문유상 시카고지점장(왼쪽부터), 오승화 시카고화물지점장이 그간 본보 지면에 집중 보도된 아시아나항공의 미주노선 항공 여객권 및 항공 운임 담합 기사에 대해 회사를 대신해 진지한 사과와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문유상 시카고 지점장, 오승화 시카고 화물지점장, 황병도 여객담당 판매 부장이 10일 시카고 한국일보를 찾아 그간 본보 지면에 집중 보도된 아시아나항공의 미주노선 항공 여객권 및 항공 운임 담합 기사와 관련, 아시아나를 대신해 진지한 사과와 유감을 표명했다.
이들은 시카고 한국일보의 이번 보도를 계기로 “시카고 한인 및 미주 한인들에게 보다 질높은 서비스와 편리함을 제공, 1등 항공사로서의 위치를 이어가도록 한층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유상 지점장은 “미주 한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본사에서 17여년을 근무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편리한 여객 업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의지를 밝혔다.
이어 “아시아나는 2013년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 우수기업인 만큼 가족분들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때 더 많은 할인혜택을 드리고 있다. 보통 연말 성수기에는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할인을 안하지만 아시아나는 가족관계를 증빙만 하면 추가로 할인해 드리고 있다”며 “한국을 방문할 가족이 있는 분들은 꼭 확인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시카고 지점장으로 2년여를 일했는데 더욱 더 발로 뛰며 한인동포들에게 다가가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 아시아나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승화 화물 지점장은 “시카고 아시아나 화물 규모는 미주 내 뉴욕과 LA 다음으로 3위를 자랑한다. 지난 9일부터는 USPS와 직접적으로 화물을 실어 나르기로 해 규모면에서 더 커질 것같다. 주로 산업과 관련돼 있지만 아시아나 여객과 더불어 아시아나 화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수정 기자> SJK@Chicag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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