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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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한국식 미술교육

2014-11-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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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들의 그림으로 패턴을 개발해 제품에 반영하는 한국 디자인 업체 ‘구디스’가 6일 맨하탄 할렘 소재 데모크라시 프렙(Democracy Prep) 초등학생들을 위한 한국식 미술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수업은 구디스의 남장원 대표, 송인호 도예작가, 조연상 작가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장난감 만들기, 도자기 컵 빚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이 스케치북을 높이 들고 환한 얼굴로 자신들의 그림을 자랑하고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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