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폭발물 검색 실시
2014-11-04 (화) 12:00:00
시카고시대중교통국(CTA)이 운용하는 전철 등 이용 승객들을 대상으로 한 폭발물 불시 검색이 3일부터 시작됐다.
시카고경찰청은 소속 경찰관들이 팀을 이뤄 하루 한 곳의 역에 출동해 폭발물감지기를 설치하고 무작위로 승객들을 선정해 가방 등 소지품을 검사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10이란 번호를 지정하면, 매 10번째 승객을 대상으로 경찰관이 감지기로 검사하게 된다. 검색은 해당 승객의 허락하에 이뤄지지만 승객이 검사를 거부할 경우에는 전철을 탈 수가 없게 된다. 만약 검사를 거부한 채 탑승하려하는 승객은 체포돼 조사를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일부 승객들은 검사로 인해 탑승시간이 지연될 까 우려된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그러나 시카고 경찰은 검사가 1분이내 끝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안 될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