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원자력은 꼭 필요한 에너지”

2014-10-2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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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방문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

“한국과 미국은 지난 60년동안 원자력 기술의 발전을 위한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했다. 미국의 원자력 기술을 배운 한국이 이제 원자력 기술을 주도해야 할 때입니다”지난 27일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열린 한미원자력포럼에서 만난 정근모<사진> 전 과학기술부장관은 “원자력기술에 대해 어느 정도 반열에 오른 한국의 위치가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은 현재 아랍에미레이트에 원자력 발전소도 짓고 있는데 이를 통해 한국이 세계 원자력 기술의 선두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풍력, 수력 등에 비해 원자력 에너지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에너지다”라고 덧붙였다.

미시간스테이트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근모 전 장관은 “미시간주에서 공부했고 2년전에도 강연한 적이 있는 등 시카고는 낯설지 않은 도시”라면서 “시카고 한인동포들이 고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꾸준한 관심을 보이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국과 미국의 교량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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