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고] 인진식 전 SF한인회장 별세

2014-10-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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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회관 마련등 업적 남겨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 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활동했던 인진식(사진) 전 상항지역한인회장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40여년간 샌프란시스코지역에 거주하면서 1987-1988년 제14대 SF지역 한인회장으로 재임시에는 동포사회가 숙원 사업으로 추진해오던 상항지역 한인회관을 마련했다.

또 고인은 한인 2세들의 한국어 교육에도 높은 관심을 갖고 1977년 샌프란시스코 한글학교 설립에도 앞장서 노력했다.


1988년부터 1993년까지는 해외 한민족대회의 미주한인대표 상임위원으로 한민족 회의 창립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리고 2004년에는 장인환 전명운 의사 100주년 기념 행사위원장으로 추대되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989-90년 미주총연 이사장, 1987년부터 7회에 걸쳐 민주 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활동 했었다. 고인은 동포사회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2012년 한국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한편 고인에 대한 장례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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