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말 5차례 총격사건 1명 사망

2014-10-2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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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서, 1명중태등 5명 부상

오클랜드 지역에서 지난 주말 사이에 5차례의 총격사건이 발생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은 중태에 빠지는 등 5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특히 토요일인 지난 25일에는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8시간 동안 네 차례에 걸친 총격 사건이 발생 3명의 남성과 한 명의 10대 소년이 부상을 당했으며 26일 오후에는 네명의 자녀를 둔 30대 여성이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27일 오클랜드 경찰에 따르면 그 중 한번의 총격사건은 두 대의 차량이 불법 자동차 경주를 펼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사이드쇼’를 하는 동안 발생했다.


25일 발생한 첫 총격사건은 오후 3시10분쯤 이스트 오클랜드 76번가와 스펜서 스트리트에서 발생했으며 이어 오후 8시30분쯤 놀스 오클랜드인 4000 브로드웨이에 있는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일어났다. 또한 밤 10시30분쯤 이스트 오클랜드 지역인 90가와 밴크로프트 에비뉴에서 발생됐으며 마지막 총격사건은 밤 11시24분에 이스트 오클랜드의 105th 에비뉴와 토팡가 드라이브에서 발생했다.

현재 총격을 받은 네 명 중 한 명은 위독한 상태이며 세 명의 피해자는 비교적 안정된 상황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총격사건은 26일에도 이스트 오클랜드에서 발생 네 명의 아이를 둔 여성인 펠라 아비나(30)가 숨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12시30분 쯤 피해자가 남편과 함께 식료품 가게를 들렀다가 이스트 오클랜드 지역인 98번 에비뉴의 400-600블럭을 따라 남쪽으로 향하는 집으로 돌아오는 사이에 이런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아비나는 병원 접수창고에서 일했으며 그녀의 아이 중 막내는 이제 겨우 1년6개월이 되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와 사용된 차량을 찾고 있는 가운데 25일 발생한 사건과 관련 범인에 대한 체포로 이어지는 정보를 줄 경우 5천 달러의 보상금을 26일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는 2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화는 (510)777-8572이나 (510)238-3426으로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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