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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국일보 한인정치력 신장 캠페인 13 ‘투표가 힘이다’

2014-10-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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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노이 한인유권자 3만4천여명

등록유권자는 2만5천여명…중간선거서 1만5천여명이상 투표 예상
이윤모 박사 데이터 근거로 추산

일리노이주내 전체 한인유권자수는 3만4천여명이며 이중 유권자 등록자는 2만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또한 오는 11월 4일의 중간선거에서 일리노이 한인유권자 가운데 1만5천~1만9천여명이 실제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같은 예상자료는 한인들의 투표 참여에 관한 데이터가 빈약한 실정에서 사회학자 이윤모 박사(시카고 한인사회 연구원 초대회장, 사진)가 2010년 연방센서스와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CS), 2012년 퓨(Pew) 리서치 데이터 등을 직접 분석하고 AAJC-APIAVote 서베이를 인용하여 추출한 지표를 근거로 산출한 것이다.


이윤모 박사가 2010년 ACS를 토대로 분석한 각 주별 투표가능한 18세이상 한인 유권자수 자료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의 경우 미국 태생자가 9,357명, 미시민권 취득자가 2만5,626명으로 투표를 할 수 있는 한인수는 총 3만4,983명으로 추산됐다. 영주권자 등 비시민권자수는 1만4,672명으로 파악됐다. 이 수치를 퓨(Pew) 리서치센터의 2012년 아시안 어메리칸 서베이(약 5천명 중 한인 504명이 포함된 샘플)에서 조사된 2008년 대통령 선거때의 유권자 등록률(316명의 한국계 성년 시민유권자의 등록률 73.4%)을 적용하면 일리노이주내 한인 등록유권자수는 2만5,677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같은 조사에서의 한인 투표율 61.7%를 적용하면 2008년 선거 당시 일리노이주에서는 1만5,842명의 한인유권자가 투표를 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일리노이주의 유권자수치를 근거로 Asian American Advancing Justice(AAJC)와 Asian Pacific Islander American Vote(APIAVote)가 지난 7일 발표한 2014년 11월 4일 중간선거에서의 아시안계 예상투표 비율 60%~77%를 적용한다면, 이번 선거에서 투표가 예상되는 한인 유권자수는 1만5천~1만9천여명으로 추산된다.

한편 이윤모 박사는 2010년 센서스상 한인총인구수 141만8,962명 중 한인 투표권자(18세 이상 시민권자)를 70만2,847명으로, 그리고 18세 이상된 비시민권자를 41만20명이라고 추산한 바 있다. (2010년 재미 한인은 170만6,822명이지만 이중에서 혼혈인은 한인사회 연구에서는 사회-문화적 행위가 다르므로 제외) 이 수치를 앞에서 언급한 데이터에 적용하면 미전체 한인유권자수는 51만5,889명이며 2012년 대선에서 투표한 한인 유권자수는 43만3,656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이번 중간선거에서 투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인은 최저 30만9,533명에서 최고 39만7,234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 박사는 이 같은 한인 유권자들의 선거참여 양태에 관해 연구한 자료를 지난 18일 열린 한인사회 연구원 가을 포럼에서 발표한 바 있으며 관련 자료는 ‘새로이 포럼’ 웹사이트(www.saeroi.net)에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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