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파선암 투병 매릴랜드 한인 로리 리씨 살리기 골수기증 캠페인
임파선암 4기로 투병 중인 메릴랜드의 한인 로리 리 씨(33, Lori Rhee)를 살리기 위한 골수 기증 캠페인이 워싱턴DC지역에서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한인 로리 리씨는 2009년 30세의 나이에 임파선암 4기 판정을 받고 5년간 23회에 걸친 항암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아 골수 이식 수술을 위해 기증자를 찾고 있다.
약사로 일하다가 암과 투병중인 로리 리씨를 살리기 위한 골수기증 캠페인은 메릴랜드의 지구촌교회(담임 김만풍 목사)를 시작으로 워싱톤 중앙장로교회, 성 정 바오로 천주교회등 교단를 초월하여 계속 확산되고 있다.
몬트레이에 거주하는 박선용 목사(감리교단 은퇴)는 “암과 투병중인 로리는 워싱턴지역에 거주하는 딸의 친구로 아직 골수 일치자가 나타나지 않아 안타깝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샌프란시스코지역에도 이러한 사실을 널리 알려 죽어가는 젊은 생명을 구할수 있었으면 한다”는 뜻을 본보에 전해왔다.
로리 리의 남편인 조나단 리 박사는 “아직 골수일치자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더 많은 한인이 등록하면 골수를 찾을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면서 동참을 간절히 호소했다.
골수 기증등록은 전미골수기증협회(Be the Match)의 골수 기증프로그램에(National Marrow Donor Program)에다 하면 된다.
골수기증프로그램에 등록은 www.Bethematch.org에 들어가 가입을 하고 웹사이트가 나오면 등록 하면 된다.
<손수락 기자>
워싱톤지역 교회에서 한인 로리 리씨 골수기증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