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 특별한 지원자’로 보이기

2014-10-20 (월)
크게 작게
자신을 특별한 지원자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 필자가 종사하고있는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들을수 있는 조언이지만 이미 너무 많이 활용한 전략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이러한 조언을 하기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필자 역시도 이러한 조언을 아직 하는데 이는 솔직히 이야기해서 아직도 대학교 지원에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필자가 학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 바로 열린 자세를 고수하는 것이다. 성공적으로 억대 연봉을 받는 데에 있어서 사진술이 그다지 안정적이거나 매력적인 수단이 될 수 없다는 데에는 필자 역시 동의한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은 사진사의 평균 임금에 관심을 덜 가지게 마련이다.

학생 본인이 열정적이고 자신의환경, 공동체에 흥미롭고 이익이 되는 자신만의 취미를 가지고 있을 경우 입학 사정관들은 지극히 평범한 악기 연주 및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취미로 가지고 있는 아시안 학생들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