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렌트비 높아도 너무 높아

2014-10-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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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대비 11.4% 상승, 20년래 최고치

베이지역 렌트비가 하늘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지난 15일 리얼팩츠 분석에 따르면 베이지역 렌트비는 2,234달러로 전년대비 11.4% 상승, 2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튜디오 아파트 평균 렌트비는 전년대비 12.5% 오른 1,931달러, 방1개 화장실 1개 아파트는 11.8% 오른 2,017달러, 방 2개 화장실 1개 아파트는 11% 오른 2,006달러, 방 2개 화장실 2개 아파트는 9.8% 오른 2,562달러, 방 3개 화장실 2개 아파트는 13.5% 오른 3,022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카운티별로는 산타클라라카운티 평균렌트비는 전년대비 10.7%상승한 2,369달러였고, 산마테오카운티는 10.7% 오른 2,580달러였다. 알라메다카운티는 11.6% 오른 1,994달러였고 콘트라코스타카운티는 8.8% 상승한 1,659달러였다.


샌프란시스코카운티는 9.8% 오른 3,400달러로 베이지역 중 가장 높았다. 리얼팩츠 분석에 따르면 렌트비 상승으로 세입자들의 베이지역 외곽 이주(트레이시 등)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세입자들은 렌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부업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입자들은 아파트건축붐으로 다소 렌트시장이 풀릴 것으로 기대했으나 트루리아닷컴측 조사에 따르면 베이지역 평균점유율은 96%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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