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시 자동차도난 전년대비 18% 증가

2014-10-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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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시의 자동차도난건수가 전년대비 18% 증가했다. SF경찰국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월1일부터 8월말까지 4,300여대 자동차가 도난당해 전년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골든게이트 파크, 하이트-애쉬버리와 카스트로 지역이 포함된 파크 디스트릭은 전년동기 대비 48% 자동차도난이 증가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 마켓 지역을 포함한 남부지역은 33%, 텐더로인 지역은 30%인 것으로 밝혀졌다. 모니카 맥도날드 SF경찰국 대변인은 "특정지역의 자동차도난 피해율이 증가한 이유를 공개하기 어렵다"면서 "정규순찰팀 외에 사복경찰 인원을 피해중점지역에 할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소유주들의 경계와 주의가 더 요구된다"면서 "차문을 따려는 수상한 이들이나 차안 내부를 살피는 이들을 의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절도범 체포율은 15%대에 머물렀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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