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홍보물로 유권자 시선 끌어
▶ 크로니클지•민주당위원회 지지선언
11월 선거가 채 2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시의원(6선거구)에 출마한 제인 김 현 의원이 선거 막판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김 후보는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김 후보측은 선거구인 유니언스퀘어, 사우스마켓, 시빅센터, 텐더로인, 트레저아일랜드, 알카트라즈, 미션밸리, 노스 미션지역의 주택과 아파트, 사무실, 비즈니스 등을 돌며 문고리에 걸 수 있는 형태의 정책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다.
선거 캠프는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지지를 얻어 내기 위해 유권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세워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일 김 의원 선거캠프는 시민주당위원회와 유력 지도자의 공식 지지를 확보했다고 공식 적으로 밝히는 등 마지막까지 세 결집에 나서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유력 일간지인 SF 크로니클도 최근 김 후보가 보행자 안전을 위한 법안과 전과자에 대한 취업차별 폐지안, 임대 아파트를 위한 개혁안 등 민생법안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며 이번 11월 선거에서 김 의원의 재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SF 이그제미너와 SF 베이 가디언 신문도 그의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리더쉽’(Leadership for a new generation)이라는 캐치플레이어를 내걸고 있다. 특히 자신도 동의해 11월 선거 투표에 붙여진 ‘SF 최소임금 인상안’(J안)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홍보하고 있다. 이 안은 현재 10달러74센트인 최저임금을 2015년 12달러25센트, 2016년 13달러, 2017년 14달러, 2018년에는 15달러까지 순차적으로 인상한다는 것이다.
이외에 지역 주민의 안전강화를 위해 ▷파출소(substation) 신설 ▷자전거 운전자 및 보행자를 위한 안전플랜 가동 ▷가로등 추가 설치로 밤길 안전 업그레이드 등을 공약으르 내걸고 있다. 건강관련 정책으로는 ▷주류 판매상을 그로서리 가게로 전환 ▷홈리스 쉘터에 의료서비스 지원 ▷공원 등 휴식 공간 조성 등이 있다.
김 후보는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과 저•중 소득층의 구입 가능한 주택지원도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6년 26세에 SF 최연소 교육위원에 당선돼 교육위원장을 거쳐 2010년 한인으로는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에 당선된 바 있는 김 후보는 스탠포드 대학 정치학 학사, UC버클리 법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6시 김 후보의 정책을 직접 듣고 질의응답할 수 있는 전화 타운홀 미팅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인 김 후보 웹사이트(www.janeki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판겸 기자>
샌프란시스코 텐더로인 지역에 제인 김 후보의 홍보물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