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커버그 부부 에볼라 퇴치위해 2,500만달러 기부

2014-10-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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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이자 세계 최대 갑부 중 하나인 마크 주커버그와 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이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 및 퇴치를 위해 미 질병관리 파운데이션에 2,500만달러를 기부키로 했다.

주커버그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에볼라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발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수백만 명이 감염될지 모르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에볼라가 하루빨리 통제 되야한다”며 “이대로 계속 놔둔다면 전 세계의 건강을 위협하게 되고 HIV나 소아마비와 같이 나중에는 예방과 치료에 더 많은 자금과 인력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커버그 부부는 2013년 미국 내 가장 많이 기부한 커플로, 이제까지 1,800만주의 페이스북 주식을 기부했다. 이는 현금으로 환산 시 9억7,000만달러에 달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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