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치사율 높은 식중독균 발견돼

2014-10-1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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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리엄-소노마 호박씨 페스토 소스서

캘리포니아 보건국이 ‘월리엄-소노마 호박씨 페스토 소스’(Williams-Sonoma Pumpkin Seed Pesto Sauce•사진)가 식중독의 일종인 보툴리누스 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하며 먹지 말 것을 경고했다.

주 보건국의 론 체프먼 디렉터는 12일 가주에 공장을 둔 ‘캘리포니아 올리브와 바인, LLC’ (California Olive and Vine, LLC)가 제조한 해당 소스는 미 전국적으로 지난 9월부터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체프먼 디렉터는 “문제의 소스가 있다면 즉시 버리고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을 비누로 깨끗하게 씻으라”고 말했다.


보툴리누스 중독증은 보툴리누스균(Clostridium botulinum)의 균체에서 발생되는 독소에 의해 일어나는 식중독으로 치사율이 높다.

이 독소는 처리가 불완전한 식품 중에서 생성되며 소시지, 통조림, 염장식품 속에서 균이 번식해 독소를 낸다.

보건당국은 만약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이 있다면 (800)495-3232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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