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진학 세미나가 잇따라 열린다.

웨스트포인트한인학부모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뉴욕 프라미스 교회에서 ‘육군사관학교 진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미육군사관학교 지원과 입학준비절차, 입학 후 학교생활과 졸업 후 장래 가능성 등을 소개한다. 또한 동부지역 입학사정관과 현직 교수,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수석보좌관이 참석해 강연하며 한인 학생들의 도전을 당부할 예정이다.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도 18일 오전 10시30분에 포레스트힐스 고교(67-01 110th St)에서 육군사관학교 진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웹사이트(meng.house.gov/events/acadforum)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맹 의원은 “최고의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를 배출한 미육사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퀸즈 지역에 보다 많은 육사생도들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845-642-0986 <조진우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