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솔로이스츠 기금모금 갈라 콘서트
▶ 28일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
세종솔로이스츠 기금마련 갈라 공연에서 연주하는 바이얼리니스트 길샤함(왼쪽), 캐서린 조, 이유라, 김지연.
줄리어드 음대 강효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있는 정상급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이하 세종)가 이달 28일 오후 7시30분 링컨센터 앨리스털리홀에서 기금모금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이기도 한 이번 갈라 공연에는 매년 연례 갈라 콘서트 무대에 서는 폴라 잔이 식순을 진행하며 세종 단원들과 연주도 한다.
세종과 바이얼리니스트 길샤함, 캐서린 조, 이유라, 김지연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함께 하며 바흐의 ‘2대의 바이얼린을 위한 협주곡’과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을 비롯 그리그, 차이코스프스키, 비발디 등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들려준다.
콘서트가 끝나면 오후 9시30분부터 기금마련을 위한 경매(Silent Auction) 행사가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48달러와 98달러(음악회 티켓만). ▲문의: 212-689-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