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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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치유의 노래 들려드릴게요”

2014-09-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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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희준, 10월12일‘뉴욕 밀알의 밤’초대

’아메리칸 아이돌’과 ‘K 팝스타’로 유명한 퀸즈 플러싱 출신의 가수 한희준(사진)이 10월12일 오후 6시30분부터 퀸즈한인교회(89-00 23rd ave, East Elmhurt, NY)에서 개최되는 ‘밀알센터 기금마련 2014 뉴욕밀알의 밤’ 행사에 참가해 뉴욕일원 한인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노래를 들려준다.

뉴욕밀알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에 출전해 큰 호평을 받았던 한희준은 이번 뉴욕 밀알의 밤 행사의 진행자 겸 메인게스트로 초대돼 가수지망생 시절 계속되는 실패로 우울증을 겪던 중 뉴욕밀알에서 장애인 친구들을 만난 뒤 용기와 희망을 얻었던 경험담을 노래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 입장료는 1인당 20달러이다.

한편, 뉴욕밀알선교단은 현재 위치한 자리에 ‘밀알센터’를 새로 건립해 운영 중인 ‘자폐아동을 위한 애프터 스쿨’, ‘장애인 데이케어’ 프로그램 등을 보다 확대하고 일반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카페 형 쉼터’의 문을 열 계획을 갖추고 200만 달러를 목표로 기금을 모으고 있다. ▲문의: 718-445-4887 ▲이메일: nymilal@hotmail.com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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