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유치원에서 3학년 (K-3)까지는 “learning to read” 즉 읽기를 배우는 때이고, 4학년에서 6학년까지는(6학년이 중학교에 속해 있든지 초등학교에 있든지 간에 커리큘럼은 같음) “reading to learn” 역사, 사회생활, 과학 등 딴 학과목을 배우기 위해 읽기를 많이 하는 때입니다.
교육자들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벌써 그 학생이 고등학교 공부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지 예측할수있다고 할 정도로 초등학교 K-5 또는 K-6, 즉 6년 또는 7 년간의 영어와 수학의 기초공부를 탄탄하게 쌓고, 리딩, writing을 열심히해야 합니다. 독서를 골고루 많이 한 학생과 독서를 별로 하지않은 학생의 차이는 초등학교 시절이 6년 또는 7년이나 되니 현저합니다.
지난 일요일(9월 7일자) Los Angeles Times의 Travel(여행) 섹션에는 캘리포니아에서는 4학년 학생들이 캘리포니아 역사로 많이 배우는 미션(missions)에 대해 크게 교육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참고로 미국 다른 주의 모든 4학년 학생들도 자신이 살고 있는 주의 역사에 대해서 배웁니다.
오늘의 캘리포니아가 있기까지 캘리포니아의 21개의 미션은 캘리포니아 역사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시간을 내어 자녀들과 함께 캘리포니아 역사 공부의 일부로 미션에 대해 공부한 뒤, 남가주에서 가까운 San Diego de Alcala, Old Mission Santa Barbara, San Juan Capistrano나, 중가주의 San Luis Obispo de Tolosa, 북가주에서 가까운 Sonoma Mission, San Francisco de Asis(Mission Dolores) 등을 가보세요. 21개 미션중 자녀가 더 깊게 연구하고 싶은 미션을 학교 Project로 삼으세요.
스페인에서 온 미셔너리(missionaries)들이 캘리포니아 인디언들에게 강제로 기독교 (Catholicism)를 전파하고 스페니시를 배우게 했답니다. Father Junipero Serra는 가장 영향력이 있는 자로 1769년 San Diego에 첫 Mission을 지었답니다.
학생들이 다른 견해와 각도로 역사를 해석하도록 하는(Seeing things in multiple perspectives) 요즈음엔 인디언(정치적으로 공평하기위해 이제는 Native Americans라고 부름) 견해에서 Missions 에 대해 배웁니다. 인디언의 땅을 빼앗아가고 기독교룰 강제로 전파하고 스페인 사람들이 병(disease)을 인디언에게 퍼트렸다고 2006년에 출판한 “Our California” by Scott-Foreman 교과서에서 언급합니다.
Los Angeles Times 에서는 latimes.com/missions 에 들어가면 미션이 캘리포니아 역사에 미친 역할에 대한 자료와 4 학년 학생들의 미션 프로젝트를 볼 수 있다고 알립니다. 꼭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여행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www.missionscalifornia.com이나 www.californiamissionsfoundation.org도 도움되는 website 입니다.
▲첫번째 미션 San Diego de Alcala. 1769년 ▲두번째 미션 San Carlos Borromeo de Carmelo. (Carmel 에 있음) 1770년 ▲다섯번째 미션 San Luis Obispo de Tolosa, 1772년 ▲여섯번째 미션 San Francisco de Asis(Mission Dolores)1776년 ▲일곱번째 미션 San Juan Capistrano, 1777년 ▲열번째 미션 Santa Barbara, 1786년 ▲스물한번째 제일 마지막미션 San Francisco Solano(Sonoma 에 있음) 1823년참고로 California가 미국 주가 된 해는 1850년이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은 California Admission’s Day 로 학교 휴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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