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러싱제일교회에서 제2회 대뉴욕다민족선교대회(축제)가 열리고 있다.
대뉴욕지구 한인장로연합회(회장 정권식장로)는 8월24일 후러싱제일교회(장동일목사)에서 제2회 대뉴욕다민족선교대회(축제)를 개최했다.
400여명이 참석해 열린 대회는 한인, 흑인들을 포함해 중국, 칠레, 파키스탄등의 커뮤니티주민들이 참여해 자기 나라의 고유의상을 입고 찬양과 율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회장 정권식장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뉴욕은 많은 다민족들이 살고 있다.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해야 하기에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행사는 예일장로교회 찬양팀의 먼저 나와 한국어, 중국어, 라틴어 등의 각국 언어로 찬양하여 은혜를 끼쳤다. 이어 손성대장로의 사회로 장동일목사의 대표기도, 이상호집사의 성경봉독, 뉴욕장로성가단의 특별찬양, 김승희목사의 ‘교회와 선교’(사도행전8:1)란 제목의 설교, 김여호수아목사의 봉헌기도, 박성하전도사와 임정현집사의 이중창, 윤세웅목사의 축사, 이만호목사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영호장로의 사회로 이보춘장로의 환영인사, 참여팀들의 찬양, 한진영선교사의 결단의 시간, 노아대학찬양팀과 프라미스교회 예루살렘성가대의 특별찬양, 이계훈장로의 인사 및 광고, 김재열목사의 축복기도 순으로 2부 찬양축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