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미국사람들에게도 부동산, 특히 거주용 부동산 구입은 자신의 삶에 있어서 가장 큰 꿈이나 중요한 목표인 경우가 많다.
이렇게 중요한 삶의 한목표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저축을 하고 돈을 모아 막상 부동산을 구입하려보니, 생각보다 가격이나 조건이 만만치 않아, 도대체 지금 주택을 사야하는 것인지(?) 혹시 그동안 가격이너무 올라 앞으로 내리지 는않을 것인지(?) 하고 망설이게 되고 갈등을 갖는 것이대부분의 바이어가 겪는 딜레마다.
그럼 과연 언제 부동산을 구입해야 가장 좋은 시기가될까?
과거 미국의 경제가 튼튼하고 강건하여 독보적으로 세계의 경제를 이끌어 갔을적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매 4년마다 부동산 경기가 활발했었다. 그래서 그 시기에 맞추어 일이년 일찍 부동산을 구입했다 선거해에팔면 짭짤하고 괜찮은 수입이 나오고 재미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의 경제가 예전 같지 않아 그러한고정된 사이클의 부동산 경기를 기대하기는 힘들게 되었다.
그렇다고 미국의 부동산투자가 완전히 구제불능으로 장래의 전망이 전혀 없어진 것은 아니다. 아직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미국을 꿈과 기회의 나라로 여기며 선망의 대상으로 삼고 있듯이, 미국의 부동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의 대상이며, 특히 서민들에게는 가장 좋은 투자의 한 방법으로 선호되고 있다. 다만 이제는투자의 시기와 규모를 자신의 형편에 잘 맞추어 보다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우선 과거와 같이 투자후 2-3년 후에 되팔아 차익을 남기겠다는 발상은 아직그러한 매물이 있기는 하지만 위험도가 매우 높음으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과거 한때 부동산 경기가 좋았을 적에는 헌집을 사서고쳐 즉시 되팔면 꽤 괜찮은 수입이 되기도 했으나 요즘에는 그러한 매물이 별로 많지도 않을뿐더러 설사 고쳐서 내어 놓아도 옛날처럼 바이어가 경쟁적으로 줄지어 서 있지는 않다. 그보다는 꼭 집을 사야한다는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 주택을 구입하는 바이어들에게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금은 주택구입에 좋은 시기이다. 이자도 낮고 대부분의 셀러들도 웬만하면 가격을 조정하고 조건을 완화하여 거래를 성사시키고자 하는 의욕이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은 부동산을 구입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지난 30여 년 동안 1988년과 2005년 등, 몇 차례부동산과열 현상으로 부동산 열병을 앓기도 했었지만,이는 모두 정상적인 부동산투자가 아닌 일부 몰지각한 금융가 종사자들의 비정상적인 부동산 투기로 결코바람직한 경제행태가 아니었던 것이다.
미국이 비록 예전 같지는 못하더라도 여전히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경제 강국의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직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기회와 꿈을 실현할수 있는 선망의 대상으로 여기고 꾸준하게 이민을 오면서 인구도 30년 전에 비교하여 50퍼센트 이상이 늘어 이제는 3억이 넘는 인구가 되었다. 그 만큼 경제도 더 활성화 되고 주택의 수요도 더 늘어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인 것이다. 거기에 정부에서도 부동산, 특히 서민들의 주택에 대한 경제정책은 항상 국가정책 운영의 관심있고 중요한 비중으로 다루어져,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만큼의 대책으로 보조를 맞추어 주고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하여 아무리 주택가격이 떨어지고 부동산 경기가 있네 없네 하면서 걱정을 해 왔어도 30년 전에 비교하여 주택가격은 그때보다 대개 세배 내지 지역에 따라 심하게는 열배까지도 올라가 있다.
그러므로 과거와 같이 큰욕심을 부리지 않고 내가거주하면서 더불어 투자의혜택도 함께 누리겠다는 장기적이며 소박한 기대를 가지고 부동산을 구입하겠다면 이자도 낮은 지금이야말로 가장 좋은 시기임에틀림없다.
(310)968-8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