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소년들 영적 무장 새롭게
2014-08-27 (수)
개학을 앞두고 메릴랜드 지역 한인 청소년들이 연합해 영적 무장을 하는 찬양집회를 열었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정규 목사) 주최로 17일 실버 스프링 소재 한우리침례교회에서 열린 집회에서 폴 전 목사(RTS 신학대학원 교수)가 ‘꿈과 비전이 있는 크리스천’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뜨거운 기도와 찬양, 식사,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
전 목사는 이사야 1장을 인용한 설교에서 나누는 삶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비전을 세워가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6월에 가졌던 여름 수련회의 은혜를 지속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승리하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예배에서는 유주은 청년연합회장의 인사, 최영 목사의 기도, 김병은 목사의 광고, 박은우 목사의 기도, 최정규 목사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