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민개혁 행정명령 발동시기 엇갈려

2014-08-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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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절 전후 또는 9월 하순

500여 만명에 달하는 불법체류 이민자들을 구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 행정명령은 언제쯤 발표될 것인가.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명령 발동시기를 놓고 전문가들도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여름휴가를 마치고 백악관으로 돌아온 오바마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보 8월26일자 A1면>

오바마 대통령이 행정명령 발동을 예고하면서 언급했던 ‘여름이 끝나기 전’이란 대목을 ‘노동절(9월1일) 전후’로 해석한 것이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9월 하순께나 나오게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26일 미 일부 언론은 전날 백악관 대변인이 언급을 인용해 행정명령이 오는 9월21일을 전후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날 조시 어네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행정명령 발동시기를 묻는 질문에 “워싱턴은 여전히 80도를 넘나드는 기온을 나타내 아직 ‘여름의 끝’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일부 언론은 오바마 대통령이 9월21일께 행정명령을 발동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바마 대통령은 이민개혁 행정명령 시기와 규모에 대해서는 여전히 숙고 중이라고 전했다.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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