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브루클린 브릿지 무단침입 처벌 강화

2014-08-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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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브릿지에 무단 침입이 잇따르자 보안 및 무단침입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5일 브루클린 브릿지의 보안 조치를 전면 재검토하고 무단침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것이라며 뉴욕시민들에게 안전을 약속했다.

뉴욕시에 따르면 제한구역 표시판과 사람이 다리에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한 장애물을 설치하고 경찰의 순찰을 증가하는 등 보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뉴욕시경(NYPD)과 뉴욕시교통국(DOT)은 이 다리의 주탑 주변에 감시카메라와 감지기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러시아 관광객 야로슬라브 콜친(24)가 브루클린 브릿지 케이블을 타고 올라가 사진을 찍다 체포 돼 중과실, 무단 침입, 문란 행위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달 22일에는 이 다리에 있던 성조기 2개가 백기로 바뀌는 사고가 발생해 보안 문제<본보 8월 14일자 A6면>가 제기돼 왔다. <이경하 인턴기자>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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