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팰팍 한인 헬스 인스펙터 첫 탄생

2014-08-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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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슬기씨 내달 업무시작

팰팍 한인 헬스 인스펙터 첫 탄생

강슬기씨가 제임스 로툰도 시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팰팍의 첫 번째 한인 헬스 인스펙터로 취임 선서하고 있다.

팰리세이즈 팍에 한인 헬스 인스펙터가 처음으로 탄생했다.

팰팍 시의회(시장 제임스 로툰도)는 26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한인 강슬기(크리스틴·사진)씨를 팰팍 보건국 헬스 인스펙터로 만장일치 인준하고 취임 선서식을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강씨는 팰팍의 첫 번째 한인 헬스 인스펙터다. 풀타임 직원으로 3년 계약이지만 사실상 종신직이다.

지난 2000년 도미한 강 인스펙터는 팰팍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헌터 칼리지에서 임상병리학을 전공했다. 전문의가 되는 꿈을 갖고 있었지만 포트리 한인 헬스 인스펙터인 부친 존 강씨의 영향으로 공공보건 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2년 전 뉴저지 헬스 인스펙터 면허를 취득했다. 이미 클로스터와 잉글우드 클립스 등지에서 헬스 인스펙터로 일한 경력자다.

9월2일 업무를 시작하는 강 인스펙터는 “팰팍의 공공보건 지킴이로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헬스 인스펙터의 주요 업무는 위생검열로 식당과 노래방, 데이케어 센터 등 음식을 취급하는 모든 업소와 수영장 등이 조사 대상이다. <이진수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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