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마사지샵에 3인조 ‘망치강도’
2014-08-27 (수) 12:00:00
한인 마시지샵에 망치를 든 3인조 강도가 침입, 현금을 강탈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20분께 스태튼아일랜드에 소재 한인이 운영하는 N스파에 손님으로 위장한 백인 남성 3명이 들어온 뒤 갑자기 강도로 돌변, 망치로 직원을 위협하며 현금 600달러를 빼앗아 도주했다.
당시 마사지샵 직원 김모(여)씨가 업소에서 몰래 빠져나와 옆 이발소에 문을 두들기며 강도 사실을 알리자 범인들은 황급히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 김씨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처음에는 너무 놀라 저항을 하지 않고 돈을 달라는 대로 곧바로 건넸다. 당시 손님은 없었고 다른 직원 1명이 더 있었지만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찰은 용의자 3명이 모두 백인으로 두 명은 모자를 착용 했으며 다른 용의자는 수염을 기른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신고:1-800-224-TIPS(8477)
<이경하 인턴기자>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