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티 바이크’ 3대 중 1대 무용지물

2014-08-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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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인 ‘시티 바이크’의 자전거 3대 중 1대가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시티바이크 자전거 수리업체는 “자전거 6,000여대 중 1,900여대가 고장으로 수리가 필요하다”고 20일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에 보고했다. 대표적인 고장인 원인으로는 타이어 파손, 기어 장치 훼손, 안장 등의 문제였다.

반면 시티바이크 자전거의 수리율은 작년 8월 64%에서 올해 1월 50%로 감소하면서 수리율이 고장난 자전거 대 수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시티바이크는 도난, 분실, 파손 등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운영 적자를 메우기 위해 종전에 95달러였던 1년 단위의 멤버십 가입비용을 155달러까지 인상할 예정<본보 7월 5일 A6면>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니 사이먼스 시티바이크사 대변인은 “현재 1,184대의 자전거가 브루클린 수리실에 있으며 매일 평균 200대의 자전거의 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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