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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떠나는 ‘문화여행’

2014-08-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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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싱 타운홀, 야외콘서트. 전통춤 공연 등

여름의 끝자락 떠나는 ‘문화여행’

플러싱타운홀에서 이달 10일 공연하는 컨트리 뮤직 그룹 ‘브라이언 클레이튼 & 그린리버 밴드’.

플러싱타운홀이 이달 두차례에 걸쳐 무료로 야외 가든 콘서트를 개최한다. 타운홀은 매년 모든 연령대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야외 무대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달 10일에는 컨트리 뮤직 그룹 ‘브라이언 클레이튼 & 그린리버 밴드’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컨트리 뮤직 가수 팀 맥그로우, 키스 어반 등의 히트곡들을 연주한다. 이어 24일에는 가리푸나 재즈 앙상블이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으로도 지정된 중미 국가인 가리푸나 전통 춤과 음악 등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1시 무료 댄스강습을 시작으로 공연은 2시에 플러싱타운홀 가든에서 열린다. 우천시 장소는 플러싱 타운홀 실내 극장으로 옮겨진다.

이밖에 플러싱타운홀 1층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전시회가 연중 이어지고 있다. 보다 많은 정보는 플러싱타운홀 웹사이트(www.flushingtownhal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 예매 및 문의: 718- 463-7700(교환 260)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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