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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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반석위 반세기, 주께 영광”

2014-07-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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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한인교회 설립 45주년 감사. 이종범 장로 선교사 파송예배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목사)는 7월27일 오후5시 설립45주년감사 및 이종범 장로의 과테말라선교사 파송예배를 개최했다.

이규섭목사는 “45년 전 퀸즈한인교회를 구원의 방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교회를 위해 봉사와 희생을 하며 지금까지 출석해 온 모든 교우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오늘은 특별히 과테말라선교사 파송식이 있어 은퇴한 후에도 노년의 삶을 선교사로써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살게 될 이종범 장로 부부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하심이 함께 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박희소(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목사는 1부 예배에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18절을 인용한 ‘성도의 감사’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믿음이란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선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믿고 구원받은 것에 감사하는 성도가 되어 교회에 충성하며 봉사하자”며 “45년 된 퀸즈한인교회에 더 큰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동익(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목사는 2부 선교사 파송식에서 축사를 통해 “성령을 받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고 36년 동안 증거해 온 이 교회 설립자 한진관 목사의 말씀 따라 퀸즈한인교회는 성령의 반석위에 45주년을 맞이했고 오늘 이종범 장로의 과테말라선교사 파송식도 갖게 돼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을 돌린다”고 축하했다.

1969년 7월27일 한진관 강도사와 장년65명, 어린이15명이 함께 해 퀸즈 The First Congregational Church에서 설립된 퀸즈한인교회는 1969년 10월 교회의 화재로 Dutch Reformed Church로 이전했다. 1969년 11월9일 한진관 강도사의 목사안수 및 위임식이 있었고 1985년 3월 성전부지를 구입해 4월 기공예배를 드렸다. 2년 후인 1987년 9월27일 입당예배를 드렸고 1991년 9월15일 교육관을 준공했다.

1995년 7월23일 성전봉헌예배를 가졌고 2005년 1월23일 한진관 목사 정년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가 있었다. 2005년 1월30일 고성삼 목사 제2대 담임목사 취임이 있었고 2008년 3월31일 고성삼 목사 사임과 11월14일 제3대 담임 이규섭 목사의 취임식이 있었다.

퀸즈한인교회는 지금까지 장승훈·이기열 러시아선교사 파송(1992), 최상호 에콰도르선교사 파송(1993), 박연심 일본선교사와 김명희 할렘선교사 파송(1995), 서홍석·이정애 해외통신부(J국)선교사 파송(2007), 송쥬리 한국대전선교사 파송(2009), 빅톨임 러시아선교사 파송(2010), 전청수·장흥호 과테말라선교사 파송(2011)등이 있었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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